하루 만에 국내 6개 페스티벌 다 즐기기...마구잡이 바캉스?

▲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근 녹화에서 하루 동안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을 만끽했다 / ⓒMBC '무한도전'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가 숨막히는 추격전으로 때 아닌 몸매가 노출됐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사전녹화에서 멤버들은 하루 동안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을 만끽한다. 

고창의 수박축제, 신촌의 물총축제, 프랑스의 디네앙블랑, 보령의 머드축제, 대구의 치맥파티, 뮤직페스티벌까지 총 6개의 페스티벌을 단 하루 동안 모두 즐기게 되는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정준하가 신촌 물총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물총을 들고 여의도 MBC를 누비며 긴박감 속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재석의 모습은 단 번에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특수제작 의상을 입고 물안경과 물총으로 물총축제를 즐길 준비를 마친 가운데, 마른 미역을 머리에 두르고 흰 띠로 마감한 ‘미역 왕관’을 쓰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치열한 전투(?) 같은 추격전 속에서 점점 독기가 오르고, 집중한 입으로 물총을 누군가에게 겨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같은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비롯한 멤버들은 미션을 받아 두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을 즐기게 됐다. 

이 과정에서 예능계 거장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특수제작 의상이 지급됐고, 이 특수제작 의상은 점점 치열해지는 추격전 속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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