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전까지 불면증까지 겪어"

▲ ⓒ라디오스타 제작진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소연이 데뷔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12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다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소연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고, “그 동안 토크쇼를 좀 기피 했었어요”라며 그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소연은 첫 토크쇼 출연에 걱정이 가득했으나 반전 댄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등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고 제작진이 귀띔했다.
 
또한 이소연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로 연기인생 최초 숏컷에 도전했는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전까지 불면증까지 겪었을 정도로 극도의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결혼 2년차 새댁’ 이소연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 남편과 만난 지 네 달 반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했다고 밝히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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