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사저 낡은 데다가 이웃 주민들의 불편 고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새 사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연합뉴스는 이날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전 대통령이 최근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서울 근교에 새 사저를 마련해 내주쯤 이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사 이유에 대해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가 최근 이웃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매각을 하고 이사하는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집은 박 전 대통령의 명의로 돼 있지만 등기부등본상에는 소유권 이전절차 진행중이라고 표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매체는 매각 금액으로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70억 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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