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결승전 그려져

▲ ‘쇼미더머니4’ 베이식, 송민호 꺾고 ‘최종 우승’/ ⓒ Mnet
베이식이 송민호를 꺾었다.
 
8월 28일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4’에서는 베이식과 송민호의 파이널 매치가 그려졌다. 베이식은 버벌진트, 산이의 지원을, 송민호는 지코와 팔로알토의 지원을 받았다.
 
1라운드 에서는 송민호가 먼저 무대를 꾸몄다. 송민호는 지코와 함께 ‘오키 도키’라는 곡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뒤이어 베이식은 버벌진트, 산이와 함께 ‘아임 더 맨’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2라운드는 베이식이 먼저 무대에 올라오게 됐다. 베이식은 거미의 피처링으로 ‘좋은날’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송민호는 비프리의 피처링을 받고, ‘비팀+위하여’라는 곡으로 ‘쇼 미 더 머니4’의 파이널 매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결과적으로 1라운드, 2라운드 합산 결과 베이식이 송민호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베이식은 3018만 원, 송민호는 1560만 원이었다.
 
그리고, 베이식은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말을 깨뜨리며 1억의 주인공이 됐다. 베이식은 우승 소감으로 “아직 안 믿겨진다.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Mnet ‘쇼 미 더 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8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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