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에서 전라도 물갈비 비법 공개

▲ ‘비법’ 물갈비 8시간 숙성 위해 진짜 8시간 촬영 / ⓒ 올리브
김준현이 전라도 물갈비 비법을 전수 받아왔다.
 
8월 27일 방송된 올리브 ‘비법’에서는 정준현이 전라도 물갈비의 비법 전수자로 선정돼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김준현의 레시피에는 고기를 준비한 양념간장에 8시간 재워야 하는 단계가 있었다. 그런데, 미리 재워놓지 않았기에 그 순간부터 8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제작진은 8시간 동안 기다리겠다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며 “진짜 기다리느냐, 보통은 융통성 있게 했다 치고 아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진짜로 8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결국 그 8시간 동안 다른 회차 녹화를 하면서 숙성이 되기까지 시간을 보냈다. 8시간이 지나고, 요리를 완성하자 출연진들은 춤을 추면서 기쁨의 표시를 하며 행복해했다.
 
김풍은 “올리브TV 촬영 3년 만에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완성된 물갈비를 먹으며 “이걸 먹으려고 8시간을”이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올리브 ‘비법’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