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활대상자들에게 폭 넓은 재활서비스 제공

▲ 6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지난 5일 대구 강북보건지소와 함께 협약을 맺고, 재활진료사업 및 공공보건 의료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근로복지공단

6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지난 5일 대구 강북보건지소와 함께 협약을 맺고, 재활진료사업 및 공공보건 의료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과 강북보건지소는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재활진료사업과 공공보건 의료사업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 대구병원은 재활의료 전문의를 강북보건지소에 파견해 신규장애인 기능평가와 교육을 담당토록하고, 더불어 재활프로그램 수립은 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을 통해 자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보건지소 이영희 지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의료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재활대상자들은 더욱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공공보건에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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