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내여행 수요 촉진 위해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내여행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8월 20일까지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내여행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8월 20일까지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무료관광지, 무료공연, 베니키아호텔 할인프로모션 등 알뜰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추천여행정보, 우수 국내여행상품 등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수여행상품 무료체험이벤트, 한국관광 100선 이벤트 등 다양한 국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공모를 통해 여름철 우수 국내여행상품 20선을 선정하고 인쇄매체 광고 및 온라인 홍보, 대국민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우수여행상품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는 8월 9일까지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당첨자(동반자 포함) 약 500명에게 1박 2일간 우수여행상품 무료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진흥팀 박상철 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국민들에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름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국내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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