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숲 속 음악회’ 콘서트로 복귀 신고

▲ 26일 소속사 KMOONfnd의 발표에 따르면 가수 이문세가 8월8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허브나라농원 내 야외공연장인 별빛무대에서 약 3년 만에 ‘이문세 숲 속 음악회’를 펼친다고 전했다. 사진ⓒKMOONfnd

26일 소속사 KMOONfnd의 발표에 따르면 가수 이문세가 88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허브나라농원 내 야외공연장인 별빛무대에서 약 3년 만에 이문세 숲 속 음악회를 펼친다고 전했다.

허브나라농원은 이문세가 휴식 차 자주 가는 장소로 숲 속 음악회가 진행되는 별빛무대라는 이름도 이문세가 직접 붙여줬을 정도로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 별빛 쏟아지는 숲 속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한정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76일부터 허브나라농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진행되는 총 좌석은 600석이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2004(2), 2005(3), 2007(4), 2009(5), 2010(6), 2012(7)까지 진행되어 왔다.

또한 콘서트 공연의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그리고 앞서 이문세는 지난 2012년 이 음악회 수익금 2000만원을 이주 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단체인 라파엘 클리닉에 기부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