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기구 주관으로 봉사활동 집중 시행

▲ 한밭대는 교내 복지후생관 컨벤션홀에서 학생·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한밭대학교 사회봉사단 2015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밭대

한밭대는 교내 복지후생관 컨벤션홀에서 학생·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한밭대학교 사회봉사단 2015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학생 20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이 참가해 국민의례, 총장 격려사, 봉사단원 대표자 선서 등을 거쳐 2014년 활동현황 보고 및 2015년 운영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밭대 사회봉사단은 예전의 자원봉사 활동이 자원봉사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자원봉사를 펼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따라서 2015년 봉사 목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자로 정하고 교원은 단과대학과 학과별 봉사활동 참여, 직원은 직원 봉사단 운영, 학생은 학생봉사단과 학생자치기구 주관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원 안상진(기계공학과 4) 대표자는 선서에서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선발된 사회봉사단원으로 자질과 소양함양,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송하영 총장은 올해 한밭대 사회봉사단의 목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이다. 우리 대학은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었다이런 전통을 이어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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