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1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세계 책의수도 인천’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카톨

1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세계 책의수도 인천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특별모금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저소득층 가정에 생계비 지원 및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또 더불어 한 부모 가정 아이들에게는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공헌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복 시장(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환원을 하는 인천성모병원이 이번 특별모금에 참여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특별모금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독서 환경이 열악한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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