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 취지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30일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GVW; Global Volunteer Week) 캠페인 차원에서 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시설에 차량 1대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30일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GVW; Global Volunteer Week) 캠페인 차원에서 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시설에 차량 1대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지난해 12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연말연시 이웃동기 성금 2500만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포스코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포항 북부지역 장애인들의 편의증진 및 이동권 등을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수단을 확보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최종진 행정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포항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