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의 통합관리시스템 방안 논의

▲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아산)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사회복지 패러다임 전환(만성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관리)’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발표했다. 사진ⓒ이명수 의원 페이스북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아산)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사회복지 패러다임 전환(만성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관리)’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의 증가 등으로 질병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됐지만, 정보체계가 부재한 상태라며 기존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에서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통 받고 있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근거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소개로 그 효과와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남대 임정원 교수, 조선대 이영선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좌장은 이화여대 한인영 명예교수, 사회는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강방글 박사가 맡았다.

토론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 기조실장, 의정부성모병원 양인석 의료사회복지사, 연세대 남석인 교수, 서울시청 김창오 팀장, 이주경 의료사회복지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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