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고위험군 집중관리에 나섰다. 암환자, 희귀질환자 관리와 교회, PC방, 노래방 등 밀집공간의 현장 방역·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최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병원과 연계해 고령자, 암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밀폐공간에 대한 방역과 소독에 집중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암환자, 희귀질환자, 임산부 등에게 문자를 보내고, 보건마스크 2~3장과 예방수칙을 배송했다. 또,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가정방문대상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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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임채욱 기자
2020.03.16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