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정수기가 국내에 공급된다.

29일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CES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기존 SK매직 정수기보다 약 60%까지 크기를 줄이며 주방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다. 디자인은 모던하고 색상은 총 4가지다. 최근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면서 공간 스타일에 대한 니즈가 높은 소비자나 보다 넓은 주방 공간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선택이 이어질 것으로 SK매직은 기대하고 있다.

기능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안전성 면에서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약 100°C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 적용해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까지 스테인리스로 위생을 강화했고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했다.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췄다고.

SK매직은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5% 줄이고 ESP(스티로폼) 사용률을 최대 96%까지 절감해 ESG가치를 실천한 친환경 정수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능면에서 스스로 트리플케어 시스템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5일마다) ▲코크UV케어(2시간마다) ▲유로 순환케어(2시간마다) 등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어 위생면에서 탁월하다.

이 제품은 출수 용량은 4단계로 최대 1000ml까지 연속출수가 가능하다. 10~50ml까지 단위 용량을 취향에 따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온수는 4단계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3단계 LED라이팅을 통해 온도 설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필터링은 총 6단계가 가능하고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도 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물 맛과 미네랄은 살리고 유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제거해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출시기념으로 등록비 면제와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