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프린세스 커넥트’·‘가디언 테일즈’
콘텐츠 강화, 컬래버레이션 등 진행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 ‘가디언 테일즈’ 등 주요 작품들에 전방위적 콘텐츠 강화하면서 해당 게임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이색 컬래버레이션 진행, 게임 콘텐츠의 영역 확장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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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1주년 ‘아키에이지 워’ 전방위 콘텐츠 강화로 팬심 공략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1주년을 맞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 보강으로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인게임 이벤트 공세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주말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TOP 10에 재진입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중 1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신규 직업 ‘흑마법사’는 더욱 강력한 경쟁의 재미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흑마법사’는 기존 직업과는 달리 일반 공격으로 ‘증오’를 축적해 적군에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전투 방식을 가지며, ‘폭발’ 기반의 스킬을 구사해 광역 공격에 특화된 직업으로 경쾌한 사냥을 지원한다.

또 모든 서버의 이용자와 교전할 수 있는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무분별한 PK를 방지하는 시스템 등 다방면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1주년 감사 이벤트로 전방위 콘텐츠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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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 콘텐츠 업데이트부터 이색 컬래버레이션까지 꽉 채운 5주년

5년 동안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탄탄한 인게임 업데이트뿐 아니라, 이색 컬래버레이션까지 이끌어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와의 컬래버레이션 키보드 테마를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컬래버레이션 키보드에는 대표 캐릭터 ‘페코린느’를 비롯한 캐릭터들과 ‘미식전 길드하우스’ 등 인게임 콘텐츠를 모바일 자판에 담아 게임의 재미를 다양한 영역에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한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총 220명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제 3부 1장 5화까지 열람된 메인스토리와 62번째 지역까지 업데이트 돼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 ‘가디언 테일즈’, 시즌3 맞이 오프라인 행사부터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게임 콘텐츠 다각도 확장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게임 콘텐츠를 비게임으로 넓히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종합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해나간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일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이용자들과 게임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Season 3 Tuning Up’을 마련하고, 올해 개발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공개한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 ▲월드 19, ▲UI 개선, ▲프리셋 설정 추가 등이 이용자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같은 날 게임의 OST를 생생한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공연 심포니 테일즈 II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더 프린세스&유’를 개최해 게임 콘텐츠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년에 첫 공연을 개최,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2년 만에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색다른 볼거리로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이끌었다.

‘가디언 테일즈’는 독특한 유머코드와 신선한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시즌 1과 2를 지나, 새로운 시즌인 ‘시즌3’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캐주얼, 수집형, 하드코어 등 각 장르와 이용자에 맞춰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특색 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이며, 라이브 서비스를 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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