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알파시티, 신서첨단의료지구 방문
경자구역 사업지구와 연계한 주력산업 클러스터 시찰
지역 유망기업 방문 등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지원 등 교류 행사 개최

22일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대경경자청 김병삼 청장을 만나 양국 기업의 소통 강화 및 상호진출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인식했으며, 향후 양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2일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대경경자청 김병삼 청장을 만나 양국 기업의 소통 강화 및 상호진출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인식했으며, 향후 양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경북본부/김진성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대경경자청)은 일본무역진흥기구인 JETRO 서울사무소(이하, JETRO) 관계자들이 대경경자청을 방문해 전날과 22일 이틀간 협력방안 등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경경자청과 JETRO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주력산업 클러스터를 시찰하고, 지역 내 유망 기업의 연구소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지원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의 대경경자청 경북지역 주요 투자유치 지구 시찰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유치 지구 안내와 지역 내 유망기업의 일본권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JETRO의 주요 일정은 대경경자청을 방문, 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브리핑과 대구지역 주요 사업지구인 수성알파시티 시찰 및 입주기업 방문, 신서첨단의료지구의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하고, 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기업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대경경자청 김병삼 청장을 만나 양국 기업의 소통 강화 및 상호진출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인식했으며, 향후 양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삼 청장은 “향후 JETRO와 협력을 통한 일본기업을 지역에 초청해 대구 경북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등 상호발전적 모델을 함께 만들어 양 기관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극대화 하자”라며“일본기업의 국내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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