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기본조례 11건 등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박성곤의원이 경북 상주에서 13일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청도군 의회
박성곤의원이 경북 상주에서 13일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청도군 의회

[대구경북본부 / 김진성 기자] 경북 청도군의회 박성곤의원이 경북 상주에서 13일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초선인 박성곤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행감에서 청도군의 행정에 날카로운 질문과 방안을 묻는 박성곤의원. 사진/김진성 기자
과거 행감에서 청도군의 행정에 날카로운 질문과 방안을 묻는 박성곤의원. 사진/김진성 기자

2023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 청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청도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해 청도군 발전에 기여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및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성곤 의원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과 성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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