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이하 총 4300 여 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9일 간 교육 진행

울산시가 전 직원 대상으로 시정 역점사업 이해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울산시
울산시가 전 직원 대상으로 시정 역점사업 이해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울산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하 일반직, 소방직, 공무직,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총 4,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시정 역점사업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운영 방향 및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시 정책기획팀장의 ‘2024년도 시정 운영방향 설명’,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실장의 ‘시정 역점 현안사업’ 강의로 진행된다.

시정 역점 현안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역대 최대 교부세 확보, 지방 4대 특구 지정 등 총 11개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자의 업무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에서 벗어나 시정 운영 및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한마음으로 시정 역점 현안사업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업하는 강력한 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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