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립(회장 이은혜)에서 지난 26일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전달
49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6,984개 기탁...취약계층기부에 앞장서

 ㈜더드립(회장 이은혜)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49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6,984개를 기탁했다. (사진 / 동대문구청)
 ㈜더드립(회장 이은혜)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49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6,984개를 기탁했다. (사진 / 동대문구청)

설 명절을 맞아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더드립(회장 이은혜)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에 49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6,984개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드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 및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은혜 ㈜더드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는 ㈜더드립의 온정 깊은 나눔에 감사 드린다. 우리 센터도 동대문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문제 해결과 나눔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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