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GS건설이 내부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중요성을 주지했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중요성을 전 임직원에게 전파하기 위해 작년 한 해 CP교육 참여, CP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활동의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CP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하여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재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선포해 CP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 작년 CP 운영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