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서기관 1명, 사무관 1명 승진 인사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사진 가운데)이 사무국직원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좌측에서 다섯번째 최병수 사무국장). 사진/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사진 가운데)이 사무국직원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좌측에서 다섯번째 최병수 사무국장). 사진/울주군의회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1월 1일자) 정기인사 대상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최병수 행정복지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장(4급 서기관)으로, 김희숙 의회운영전문위원이 5급 사무관(직무대리)으로 승진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으로 실시된 첫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 인사다.

또 김우현 주무관이 지방행정주사(6급)로, 원서영 주무관이 지방속기 주사보(7급)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김락현 지방행정주사(일반임기제)를 신규임용하고, 1월 1일 자로 신설된 홍보기록팀의 팀장으로 배치했다.

김영철 의장은 “인사권 독립 후 첫 서기관 및 사무관 배출 인사, 그리고 조직개편에 따른 팀신설 등 이번 정기인사가 갖는 의미는 크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일 잘하는 정책 의회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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