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상자 전하고 마술쇼와 실내 미니게임 하며 아동들에게 즐거움 선사
연말을 맞아 교육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 수행

서울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들이 최근 관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산타 대작전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 / 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들이 최근 관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산타 대작전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 / 서대문구청)

지역의 교육지킴이들이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미래교육 산타대작전! 찾아가는 교육지킴이!’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는 지역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내는 반상회, 교육 캠페인, 홍보활동, 교육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교육 활동가로 연말을 맞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했다.

교육지킴이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반상회 때 선물 상자를 제작했다.

이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실내 미니게임(달고나게임, 딱지치기 등)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세한 것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미래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뜻깊은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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