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메타버스과학국 조직 신설
지방시대 선도할 획기적인 사업 시도 
도정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 추진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착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년사를 통해 “경북도가 마중물 역할로 메타버스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년사를 통해 “경북도가 마중물 역할로 메타버스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하고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북도에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 지사는 △미래기술 선점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 △도정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 첫걸음 △디지털 경제의 핵심 ‘데이터 센터’ 착공 등 성과를 냈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올해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건설과 도정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은 경북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반드시 걸어가야 할 여정”이라 강조하며 “20년 후 달라질 지방시대 희망찬 경북을 향해 오늘도 망설임 없이 한 걸음씩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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