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롯데온이 중소기업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8일 롯데온이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천산업진흥원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이 각자 보유한 우수 상품 인지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아울러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을 돕는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롯데온은 내년 7월까지 판타지아 부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광고 및 할인 쿠폰 비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한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대를 도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