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들의 주름살은 날로 깊어지고 한숨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는데, 시중은행들은 별다른 혁신없이 매년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정책위의장은 은행권을 향해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활동은 축소하면서 은행들은 300~400% 성과급을 지급하고 임직원에게 1인당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는 돈잔치 벌이고 있다"라며 "이러니 국민들이 은행 이자 장사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영상 촬영 / 김경민 기자.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 촬영 / 김경민 기자.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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