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포토로 전한 하이틴 비주얼…어떤 콘셉트도 '착붙'

갓세븐 영재 'Do It' 콘셉트 포토 / ⓒ써브라임
갓세븐 영재 'Do It' 콘셉트 포토 / ⓒ써브라임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갓세븐 영재가 내달 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시크와 청량을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27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Do It'(두잇)의 모든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재는 파란 배경 앞 웨트 헤어와 올 블랙 착장으로 눈길을 끈다. 무심한 눈빛과 시니컬한 표정은 영재가 가진 시크함을 배가시키며 본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 이전 사진과는 정반대로 노란색 야구 모자에 초록색 니트를 매치한 컷에서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청량미를 강조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빨간색 스타디움 재킷을 입고,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영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풍선과 장난감 자동차로 풋풋한 분위기를 완성시켜 청춘 그 자체의 무드를 공개하며 마지막 콘셉트 포토의 대미를 장식했다.

영재의 정규 1집 'Do It'은 '무엇이든 해보자'라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자, 그간 다양한 앨범을 통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던 영재의 감성과 목소리로 가득 채워낸 앨범이기도 하다. 여기에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영재가 직접 참여해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자신의 개성을 담아 더욱 의미가 깊다.

많은 팬들의 기다림 끝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영재가 선사할 색다른 매력에 대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영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o It'은 오는 11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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