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9일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 임기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 ⓒ문체부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 ⓒ문체부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효재(71)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19일 문체부는 이날부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효재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김효재 신임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 경험뿐만 아니라 행정 경험까지 두루 갖춘 언론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진흥 사업과 정부광고 집행을 담당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임 이사장은 40년 이상 언론인과 행정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계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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