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行(청렴·소통·배려), 3無(사고·갑질·성희롱) 실천 결의 

7일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직원들이 경북농협 본부 회의실에서 청렴조직 구현을 위한 검사역 윤리강령 및 3행 3 무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7일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직원들이 경북농협 본부 회의실에서 청렴조직 구현을 위한 검사역 윤리강령 및 3행 3 무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은 7일 경북농협 본부 회의실에서 청렴조직 구현을 위한 검사역 윤리강령 및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검사역 20여 명은 윤리강령 실천을 통해 검사역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를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실천해야 할 3行(청렴·소통·배려), 근절해야 할 3無(사고·갑질·성희롱) 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농협을 구현하고 사고예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경북검사국은 올해 상반기 총 7회, 550여 명의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사고예방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동준 경북검사국장은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고근절을 위한 감사 본연의 기능 강화와 공정한 업무자세로 신뢰받는 경북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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