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경력자 대상 B마트 MFC 관리자 채용에 첫 시도
1차 비대면 면접, 2차 실무‧임원진 대면 면접…평가 후 지속 여부 판단

물류·유통 경력자라면 우아한청년들 배민 B마트 지점관리자 채용에 서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제로다. 우아한 청년들은 최근 채용 지원자격을 갖춘 모든 후보자에게 100%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공고를 게시했다. ⓒ시사포커스DB
물류·유통 경력자라면 우아한청년들 배민 B마트 지점관리자 채용에 서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제로다. 우아한 청년들은 최근 채용 지원자격을 갖춘 모든 후보자에게 100%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공고를 게시했다.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물류·유통 경력자라면 우아한청년들 배민 B마트 지점관리자 채용에 서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제로다. 우아한 청년들은 최근 채용 지원자격을 갖춘 모든 후보자에게 100%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공고를 게시했다. 

4일 우아한청년들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배민 B마트 지점관리자(CL, 센터리더) 오는 25일까지 채용을 진행하고 이번 채용에 지원한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기회를 100% 제공한다고 밝혔다. 즉 서류전형 탈락이 없다는 이야기다.

현재 우아한 청년들은 3년 이상 유통매장 관리 직무 경험을 보유하거나 관리자로 최소 10명 이상 인력 관리를 경험 등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100% 면접기회를 제공한다고 공고했다.

다만 우아한청년들이 밝힌 인터뷰 기회 제공은 전화 인터뷰를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면접을 거친 후 합격하면 실무진이나 임직원과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전화 인터뷰에 앞서 PDF 방식으로 경력기술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모집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일산, 파주, 하남, 군포, 구리), 대전, 청주, 천안, 대구,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등으로 공석이 발생해서 진행하는 채용이라기보다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관리자 확충 차원이라고 우아한청년들은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본지 취재에 “관리자 채용은 수시로 이뤄지고 있고 이번 채용에는 100% 면접기회 부여해 보다 나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시도로 내외부 평가 후 지속할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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