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도시재생경진대회 ‘거점 공간 부문’에서 대상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병호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 경기도 도시재생경진대회’에서 31개 시군 중 거점 공간 부분의 대상을 동두천시가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의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우수사례 발굴과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의 성과확산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에 상을 수여하는 대회이다.
이 같은 경기도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경기도 도시재생 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동두천 제일문화 플랫폼으로 원도심 거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문화생활의 주요지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도심 헬스케어프로그램 ▲동두천 제일 문화예술 꽃 활짝 ▲주민 어울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현재도 제일문화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수상에 대해 박형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스스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주민들 노력의 결실이고 앞으로도 시에서는 주민을 위한 적극적이면서 창조적인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기획해 시민들께 제공해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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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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