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3년간 국고보조금을 수령한 1만2000여개의 민간단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1865건, 314억원 규모의 부정 사용이 알려졌다"라며 "수법도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 수령, 사적 사용, 서류조작, 내부 거래 등 부조리의 집합체였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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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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