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위당정협의회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장외 집회를 열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뇌피셜' 이라는 용어가 적절하지 않을까 할 만큼 터무니없는 괴담을 계속 만들고 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부가 직면하고 있는 도덕성 추락, 도덕성 상실증이라 표현해도 될만한 그런 상황에 국민적 비난을 피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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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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