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개강,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등 5개 과정 진행…수강료 면제 

서울 동작구가 내달 4일부터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9일 진행한 ‘AI 챗GPT를 활용한 SNS융합과정’ 교육 모습.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가 내달 4일부터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9일 진행한 ‘AI 챗GPT를 활용한 SNS융합과정’ 교육 모습.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노량진로 186)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동작직업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이며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고 창업공간을 마련,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 일자리 기반을 만드는 데 있다.

이번 강좌는 총 5개로 내달 4일을 시작으로 ▲AI 챗GPT&스마트폰활용 스마트워크 과정 ▲4주로 끝내는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기초과정 ▲생성형AI를 활용한 AI콘텐츠 마스터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유튜브 마스터과정 ▲AI아트 기본과정 등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챗GPT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텐츠를 생산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마케팅 실무에 활용한다.

수강료는 강좌마다 20만 원이며 동작구민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K-메타버스캠버스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고려직업전문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동작구는 AI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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