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정수기 토타, 다중이용시설 사용 적합…텀블러 등 사용도 용이

청호나이스가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정수 용량이 충분한 냉온정수기를 선보였다.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정수 용량이 충분한 냉온정수기를 선보였다. ⓒ청호나이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정수 용량이 충분한 냉온정수기 토타를 청호나이스가 22일 선보였다.

이 정수기는 총용량 11.2ℓ로 냉수 3ℓ, 온수 2.7ℓ, 정수 5.5ℓ의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다. 10℃ 이하 냉수를 최대 45잔(5.4ℓ)까지 출수할 수 있다. 특히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토타는 슬림한 형태(가로 29.5cm)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전면에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됐고 오트밀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실내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토타는 취수구 높이가 23cm다. 텀블러나 물병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빠른 취수를 원할 경우 레버를 위아래로 간편 조작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게 청호나이스 설명이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토타 모델은 2종으로 RO모델과 SMF모델이 있는데 RO모델은 RO멤브레인 필터가 중금속 및 44개의 물질 제거가 가능하며 SMF모델은 대장균 등 32종의 물질을 제거하는 전략형 SMF필터가 적용됐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수압이 약한 지역 또는 제거수 라인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 사용이 적합하다고.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본지에 “새롭게 선보인 ‘냉온정수기 토타’는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오피스와 소규모 사업장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곳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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