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침으로 발생한 ‘6‧25 전쟁 전사자’ 기억 취지

GS25와 국가보훈부, NH농협은행과 함께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GS리테일
GS25와 국가보훈부, NH농협은행과 함께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GS리테일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6‧25 전쟁 전사자 12만1879명을 기억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GS25와 국가보훈부, NH농협은행과 함께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 한국을 침략해 시작한 전쟁이 끝난지 70년이 지났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다 사망한 전사자를 기억하기 위한 취지의 캠페인이다. GS25는 태극기 배지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캠페인에서 전달되는 태극기 배지는 편지함과 캠페인 메시지 등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아직 우리 산야에 묻혀있을 수많은 국군 전사자가 우리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 콘셉트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20일부터 GS리테일 전용 앱으로 5만 개 물랑을 증정하며 오는 23일 부터는 전국 GS25 거점 점포 187점을 통해 나머지 물량을 전달한다. 선착순 무상제공이다.

채은수 GS25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한분 한분의 일련 번호가 담긴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호국 영웅을 기리는데 앞장 설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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