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14일 브랜드 사이트에서 신청 후 24일~30일 TL 사전 체험

엔씨소프트가 TL의 5월 한국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TL 브랜드 사이트 캡쳐
엔씨소프트가 TL의 5월 한국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TL 브랜드 사이트 캡쳐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국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청자 중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TL 베타 테스트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주일 동안 TL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TL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베타 테스트 어나운스 영상을 공개했다. 최문영 수석개발책임자(PDMO)와 안종옥 개발 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좀 더 객관적인 이용자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며 “현재 버전을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이용자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로, 앞서 지난 2월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파이널테스트와 몇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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