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임종성 민주당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한국보도 사진전 개막식에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홀로 제사를 올리는 사진을 보고 어떻게 행운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지.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모든 결정적인 보도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순간 포착의 집념이  우선이고 거기에 찰나의 행운이 따라야 한다는 보도사진 세계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다"라며 "그런데 순간 포착의 집념이 우선이라는 그 말은 빼고 야당 대변인이 행운이네만 포착해 그걸 연결 시켜 완전히 왜곡, 음해했다. 경악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영상 / 국회.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 / 국회. 영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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