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미니 5집 'Re:' 이후 10개월 만…컴백 확정

K팝 혼성그룹 카드(KARD)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 ⓒDSP미디어
K팝 혼성그룹 카드(KARD)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 ⓒDSP미디어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10개월 만에 팬들을 찾는다.

3일 소속사 측은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오는 10일 디지털 싱글 'Without You'를 발매하는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카드만의 그루비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지금껏 볼 수 없던 네 멤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로써 카드는 지난 2022년 6월 발매된 미니 5집 'Re:' 이후 약 10개월 만에 팬들을 찾게 됐다. 리드미컬한 뭄바톤 장르로 대변되는 카드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대표 혼성그룹' 수식어를 꿰찬 이들이 선보일 신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카드는 멤버 전원 작사, 작곡, 안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그간 'Hola Hola', 'Don't Recall', 'RUMOR', 'GUNSHOT', 'You In Me'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프랑스 파리와 태국에서 펼쳐진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MIK FESTIVAL PARIS 2023', 'Sound Check Festival 2023'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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