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파주 디에트르 센트럴‧4월 의왕 인덕원 퍼스비엘 주목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투시도 ⓒ대방건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투시도 ⓒ대방건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부동산 불황 속에서도 흥행이 되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흥행 단지 특징은 이미 다른 단지들이 조성돼 생활인프라가 완성된 상태여서 입주 즉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BL’ 부동산 불황 속 두 자릿수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지난 1월 ‘28.35:1’의(1, 2BL 포함)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창원파티마병원, 홈플러스, CGV, 대원레포츠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조성되어 입주 시점에 바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불황상황에서 입주 후 완성 된 인프라를 기다림 없이 신축 단지에서 이용가능 하기 때문에 청약 흥행에 이어 부동산 불황 속 완판에도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인 파주시와 의왕시에도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오는 3월과 4월에 분양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다음달 중 파주시 목동동 916일원에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이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 110㎡로 쾌적한 중대형 평형을 갖췄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 동, 총 292세대로 조성된다.

인근에 기존 입주 단지인 ‘산내마을 9단지 힐스테이트운정’, ‘산내마을 6단지 한라비발디 플러스’ 등이 조성되어 생활인프라가 완성된 상태다. 도보 약 5분거리에 산들초, 산들중,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중심상권, 운정 최대 학원가, 짚풀공원, 파주광역버스 정류장 등이 조성돼 있다.

신도시 입지인 만큼 굵직한 호재들도 갖추고 있다. GTX-A개통(2024년 예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예정),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운정테크노밸리(예정) 등이 인근에 예정되어 단지의 주거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오는 4월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인덕원 퍼스비엘’이 분양을 예정 중이다. 대우∙GS∙롯데건설 컨소시엄으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586가구 일반분양 예정)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약 1.5km 내에는 인덕원역,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내손체육공원,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인프라가 탄탄하게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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