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치유 체험 등을 통해 군에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홍보할 계획

완도군이 군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최영남 기자
완도군이 군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최영남 기자

[전남서부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제4기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우철 군수가 참석해 직접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군민 SNS 기자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제4기 희망 완도 군민 SNS 기자단에 선발된 기자단 29명은 20대~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사진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기자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군정 취재 ▲군 주요 행사, 축제 등 현장 취재 ▲해양 치유 체험 등을 통해 군에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4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군정 소식과 행사·축제 등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생한 완도 소식을 전달할 군민 SNS 기자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완도의 소통 메신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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