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뮤지컬-예능 뛰어넘는 활약…이번에는 악역 예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이장우가 오는 15일 첫방송되는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측은에 따르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로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이장우가 약 2년 만에 본진인 안방극장에 '악역'으로 돌아온다.
바로 이장우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부회장 '신조운'의 몸을 차지한 '마왕' 역을 맡아 다크 아우라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성스러운 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초능력도 쓰고 제 발짓 하나에 대지가 흔들린다 이런 역할이 처음인데 촬영이 너무 재밌다"며 "'나쁜 자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밝혔다.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겠다는 그의 남다른 각오가 담긴 것. 이에 그가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보여줄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장우의 남다른 포스가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영상 속 이장우는 "너한테 딱 알맞는 지옥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네가 가장 아끼는 사람부터 죽어" 등의 섬뜩한 대사를 여유로우면서도 서늘하게 소화하며 잠깐의 등장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한편, 이장우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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