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경영체 400개소․안테나숍 매출 67억 호평…사업비 14억 최다 확보
‘유관기관 합동 2023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 열어

전남도, 13개 수출 유관기관과 중기 수출 지원  포스터. (포스터 / 전남도청)
전남도, 13개 수출 유관기관과 중기 수출 지원  포스터. (포스터 / 전남도청)

[전남서남본부 / 최영남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센터(센터장 송경환)가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전국의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과 유통채널 판매플랫폼 성과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한편 도는 내일(1일) 오후 2시부터 13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2023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 참여 기관은 전남도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13곳이다.

또 이번 설명회에선 수출보험료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아마존 및 남도장터유에스(US)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농수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상품 홍보물(동영상․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생중계 된다. 전남지역 중소기업, 시군 공무원, 수출에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