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 접점 확대”

머스트잇이 명품 플랫폼 최초로홈쇼핑채널로 진출한다. ⓒ머스트잇 홈페이지
머스트잇이 명품 플랫폼 최초로홈쇼핑채널로 진출한다. ⓒ머스트잇 홈페이지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명품 플랫폼이 홈쇼핑으로 채널을 확장한다.

19일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TV홈쇼핑 CJ온스타일로 진출한다. 오는 20일 오전엔 방송을 통해 올해 가을 겨울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 소개와 12시간 뒤엔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에서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한다.

머스트잇은 이날 방송 등을 위해 ▲아미 ▲메종키츠네 ▲랄프로렌 ▲톰브라운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스카프와 카디건, ▲몽클레르 패딩, ▲막스마라 코트 등 10가지다.

머스트잇과 CJ온스타일은 지난 9월 머스트잇 라이브방송 플랫폼에서 라방을 진행해 시청자 수 4만 명, 종일 매출액 1억1000만 원을 달성한 바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브라운관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머스트잇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으로서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라방이나 이번 TV홈쇼핑 진행은 지난 6월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상호간 상품 연동과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해 양사 채널 경쟁력을 강화키로 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머스트잇에 2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4.7%를 확보했다.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에는 머스트잇 단독 카테고리가 신설되어 머스트잇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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