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스타일에 온화한 꽃 미소 기본 장착…슈퍼스타 포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최수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8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스틸은 극중 슈퍼스타 역할 포스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최수영의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 화이트 칼라의 슈트를 입은 최수영은 당당하면서도 여유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중 앞에 나설 때는 언제나 빈틈없이 완벽한 스타일링과 화사한 미소를 기본 탑재해야 하는 톱배우인 만큼 특유의 프로페셔널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도 그리고 현실에서도 같은 직업군을 연기하게 된 최수영이 얼마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언제나 화려하고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위풍당당한 자태만으로도 여유 넘치고 카리스마가 느껴졌던 모습과는 달리 상처를 받은 듯한 최수영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적잖이 충격을 받은 듯 쉽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는 최수영. 왠지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 그녀의 눈빛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받지만, 그만큼 감당해야 책임감 또한 클 수밖에 없는 스타의 무게감까지 담겨있는 듯 보여 여운이 더욱 짙게 남는다.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작품으로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최수영과 윤박이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부터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따뜻한 힐링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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