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304명, 다시 300명대…재유행 조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3449명으로 전주대비 7536명 증가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4만 3449명 늘어난 총 2576만 70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5명 발생해 2만 9315명으로 늘어났고, 위중 및 중증환자는 304명,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경우 다시 300명 대로 늘었고, 사망자 경우 전날보다 8명 낮아졌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66개 가운데 1153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6.4%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2.6%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서울 8677명, 인천 2633명, 경기 1만 2709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55.3%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에서 감염 사태가 꾸준한데 부산 2092명, 대구 1953명, 광주 1046명, 대전 1391명, 울산 731명, 세종 397명, 강원 1634명, 충북 1490명, 충남 1782명, 전북 1290명, 전남 1061명, 경북 2361명, 경남 1916명, 제주 2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은 4만 3400명으로 전날보다 줄었고, 해외유입 환자는 꾸준히 발생해 이날 하루에도 49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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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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