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주호영 원내대표가 22년 11월 4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발언에서 "북한의 도발이 도를 넘은 정도가 아니라 일부 군사 전문가의 말씀에 의하면 거의 전쟁에 가까이 다가간 것 아니냐고 할 정도의 과감하고 무모한 도발을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국방부 안보당국이 철저히 대비하겠지만, 북한은 결코 자기들 의도를 달성할 수 없고 우린 추호도 물러남 없이 북한의 의도를 간파하고 물리칠 수 있는 그런 태세와 의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라며 "더불어민주당에 북한 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의했고 민주당으로부터 그렇게 하자는 연락을 받고 현재 문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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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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