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체험‧판매‧참여 3개 마당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선보여 

김학동 예천군수가 2019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 예천한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가 2019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 예천한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3년만에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 주관으로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예천군은 체험‧판매‧참여 3개 마당으로 구성해 축산물 무료 시식회와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구이터 운영, 동물 가면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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