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난 30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초 樂(락)페스티벌＆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행사를 열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해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서초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노인회서초지회장을 비롯한 구청장, 구의장, 국회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부 순서로 열린 문화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연예인(가수 신인선,허찬미) 특별공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