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폐업해 재창업 또는 업종 전환
대출 한도 최대 5000만원, 대출 기간 최대 5년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변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사진/경북농협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변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사진/경북농협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변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5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창업 특례보증 대출은 코로나 피해로 폐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여신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폐업해 재창업 했거나 업종을 전환한 기업으로 접수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신청인이 신용관리대상자(신용회복지원 또는 배드뱅크 포함)이거나 당행의 신용평가 결과 등에 따라 대출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또 대출한도는 신청인의 소득·부채·신용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상담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업체별 보증한도 및 보증비율은 최대 5천만원, 100%보증 비율이며 대출 금리는 일시상환은 3개월MOR변동금리(기준) + 1.50%p(가산), 분할상환은 3개월MOR변동금리(기준) + 1.70%p(가산)이다.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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