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도 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4일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한국서비스 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르지오는 지난 2003년 처음 론칭한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로 지난 1994년 대우건설이 아파트에 최초로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아파트와 궤를 같이한다. 표준협회로 부터 아파트 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하기 전년인 지난 2019년에는 새로운 철학과 신 디자인·상품을 선보이며 리뉴얼했다. 리뉴얼 이후에도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상품과 디자인 혁신을 진행중이라고 했다.

푸르지오는 디자인 부분에서 2019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상)’를 수상했으며,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인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에 “사용자 니즈에 맞춘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품질향상으로 뉴노멀시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